재즈한류의 디바 나윤선 아리랑으로 유럽을 홀리다
연일 북한이 도발적인 언사로 전쟁불사를 위협하고 있고 공직후보자들과 공직자들의 탈세비리추문, 별장성접대 등 희한한 뉴스들때문에 적지 않게 짜증스러운 요즈음입니다. 국회의원이 신성한(?) 의사당에서 열린 회의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누드사진을 검색해 감상했다가 세계적인 토픽뉴스가 되어 국가적 망신을 사기도 해서 정말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하지만 이런 짜증나는 상황속에서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세계대회를 제패하여 나라를 빛내주더니 이어서 지난번 대통령 취임식 축하무대에서 명창 안숙선,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인순이 등과 함께 '아리랑 판타지'를 불렀던 재즈가수 나윤선이 유럽공연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나라를 빛내주고 있기에 많은 위안과 함께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나윤선은 유럽 순회공연중입니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