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강아지 독살 -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죄 처벌조항은?
참 세상사람들 심성이 모질어져도 이렇게 모질 수가 있을까 하는 뉴스가 또 나왔습니다. 이웃 매장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크게 짖어댄다고 감자에 극약을 섞어서 던져주어 단 5분도 안되어 개(7개월된 리트리버종이라고 합니다)가 숨을 거둔 끔찍한 일입니다 강아지 주인이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해서 SNS에 글을 올려 하소연하였다고 합니다 제발 사실이 아니고 무슨 오해가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마음마저 가져 봅니다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덕을 쌓고 살아도 시간이 모자란 짧은 인생을 살면서 살아있는 생명을 단지 짖는다는 이유로 죽이려 마음먹을 수 있다는 인간의 잔인함이 정말 섬뜩하고 두려워 집니다. 시끄럽고 냄새가 났다고 하였다는데 정말 시끄럽고 냄새나서 견디기 힘들 정도로 불편을 겪었다면 미리 이야기해서 주인이 잘 단속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