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와 어린이집 영유아수족구병 각별히 신경써야
질병관리본부가 28일 영유아의 수족구병 감염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혀와 얼굴, 손발 등에 붉은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수족구(手足口)병이라고 불리우는 이 병이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병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엔테로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생기는 이 병은 여름과 가을철에 주로 영유아에게 유행하는 경향이 있는 감염성질환으로 발병하게 되면 혀와 잇몸, 뺨 안쪽의 점막과 손, 발등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에 그쳐 열이 없거나 미열이 나면서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면 물집이 터지고 궤양이 아물면서 낫게 되는데 균이 뇌로 침투하여 뇌염이나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위험해 질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따라서 수족구병을 진단받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