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모뉴스가 만든 세월호의 영웅 박지영씨 애니메이션
나부터 살고보자는 극단적인 이기심과 임무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은 세월호 선장이나 선원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대피를 돕다 숨진 고(故) 박지영씨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사회전반에 팽배한 인명경시풍조와 안전불감증을 완전히 척결하고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정부는 물론 정치권과 공무원, 기업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대오각성하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철저하게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고를 통해 승객 안전은 뒷전으로 기업 이익을 챙기기에만 혈안이었던 세월호 운영선사 청해진은 물론이고 정부의 형편없는 위기와 재난대처능력에 대해서도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린 학생들을 잃어버린 충격과 슬픔속에서도 자신의 생명을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