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자의 노벨상 수상과 한글의 세계문자올림픽 금메달
노벨 생리의학상의 공동수상자로 일본 교토대의 야마나카 신야교수가 확정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또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가 모두 19명이나 되고 이중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등 과학분야의 수상자도 15명이나 된다고 하여 아직 김대중 전대통령의 평화상외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는 부러움과 함께 더 분발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근 독도문제와 위안부 망언 등으로 미운 짓만 하고 있는 일본이기 때문에 더욱 복잡한 심경이 듭니다. 일본은 어려서부터 실험위주의 과학교육으로 기초학문의 수준이 높고 장인과 기술, 학문에 대한 사회적 존경의 분위기가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토대가 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수준의 교육열과 막대한 교육비 부담에 불구하고 명문대 입시와 출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