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야기] 발 없는 축구선수 가브리엘 무니스
올해 13세이 되는 가브리엘 무니스는 아직 프로축구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축구부 주장을 맡기도 하고 놀라운 축구실력으로 이미 여러번 방송에 나와 브라질내에서는 꽤 유명한 축구소년입니다. 하지만 가브리엘에게 더욱 놀라운 것은 빼어난 축구실력뿐만 아니라 축구선수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두 발이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발이 없이 태어난 가브리엘은 신체적인 한계에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혼자 걷고 뛰는 것을 배웠고 축구를 좋아하여 자신보다 훨씬 체격도 좋고 정상인 어린이보다 더 열심히 축구연습을 합니다 엄마 산드라는 가브리엘이 태어났을 때 이 아이는 평생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놀랍게도 가브리엘은 말을 하기도 전부터 넘어지지 않고 걷는 법을 혼자서 익혔다고 회고합니다. 지난 해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