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 골든트라이앵글 해외취업사기 경보
동남아의 라오스, 미얀마, 태국 3개국의 접경에 걸쳐 있는 소위 골든트라이앵글지역은 과거에는 동남아 아편마약의 밀재배 및 거래지역으로 악명이 놓았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자본이 들어와 카지노와 관광리조트 단지로 일부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도 마약을 비롯한 범죄로 악명 높은 위험지역입니다. 몇 년 전부터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2-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주식코인 판매, 텔레 마케팅 등 합법적 사업에 좋은 조건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유인하여 강제로 범죄에 가담시키는 취업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외교부에서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한 광고로 안정된 수입과 항공권 제공, 숙식보장, 합법적 사업에 참여한다고 유혹한 뒤 이를 믿고 찾아온 청년들에게 도착 즉시 여권과 휴대폰을 빼앗고 감시하에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