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수위에 이른 공권력 경시풍조
주차단속에 불만을 품고 결국 경찰서 지구대를 포크레인으로 박살을 낸 사건이 있는가 하면 음주운전에 단속된 데 역시 불만을 품고 차량으로 파출소로 돌진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억울한 사정을 당한 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위법, 불법행위를 단속했다고 하여 물리력으로 치안을 담당한 기관에 저항을 하는 행위를 어떻게 보아야 할런지 참으로 기막힐 노릇입니다. 경찰을 포함한 국가의 공권력이 그동안 어찌 했길래 이렇게 우습게 보이고 겁없이 대들게 되었는지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외국 특히 미국에 비해서 치안이 잘 확보되어 있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편이라고 느끼고 있는데 최근의 상황을 보면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합니다.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불특정다수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