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우울증 걸린다고? 반려동물 우울증 조심
반려동물로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독신가구 비율이 늘어 나면서 직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썰렁한 집으로 혼자 들어서는 것보다는 꼬리치며 반가와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피로와 외로움을 잊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크게 속썩이지 않고 친구나 가족처럼 자신을 잘 따르는 개는 귀엽고 사랑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단지 길러주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과 교감하며 함께 가는 반려견이라는 말이 애완견보다는 더 어울립니다. 사람들은 이 반려견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고 혼자라는 소외감을 떨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반려견들도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인데요 최근 뉴스를 보니 강아지들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면 사람의 우울증과 비슷한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