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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마케팅

퇴행성 관절염 주의-관절의 퇴행성변화를 막자

by 마니팜 201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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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아침 날이 추워져서 커다란 관엽 화분을 따뜻한 실내로 옮기겠다고 진작에 생각했던 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좀 무겁긴 했지만 혼자서도 옮길 수 있을 것 같아 보여 아직 늦잠들을 자고 있는 식구들을 깨우지 않고 혼자서 끙끙거리며 옮기는데는 성공하였는데...


쯧..오른 쪽 팔꿈치의 근육이 땡기고 아파옵니다. 누르면 몹시 아프고 주먹을 꽉 쥐어도 땡깁니다
특별히 부딪치거나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갑자기 무리하게 힘을 써서 근섬유가 좀 찢어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일종의 근막염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일부러 크게 움직이거나 힘을 쓰지 않으면 통증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며칠 경과를 지켜보면 괜찮을 것으로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며칠 지나도 괜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늘 다니던 정형외과를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의사선생님이 반겨줍니다. 화분을 옮기고 나서 팔꿈치가 아프다고 하니 양쪽 팔꿈치를 동시에 잡고 여기저기를 누르면서 좌우측의 통증 차이를 물어 봅니다

바깥쪽으로 팔뚝관절 끝마디를 누르니 몹시 아픕니다 .이번에는 엄지손가락을 누르고 힘주어 올려 보라고 합니다. 힘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 목 X레이를 찍자고 합니다. 팔꿈치가 아픈데 왜 목디스크를 찍자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금방 나온 x레이 필름을 들여다 보더니 목디스크가 왔다고 합니다. 목의 각마디 간격이 좁아져 있는 것이 제 눈에도 보입니다. 4번과 5번 목관절 사이가 문제가 되어 팔뚝 관절과 근육이 약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당할 만한 무게라고 생각하여 무거운 물건을 든 경우 근섬유가 상처를 받고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신경염을 완화시키는 주사를 맞고 찜질, 저주파, 견인 등 물리치료를 받고 염증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2-3일후에 와서 상태가 나아졌으면 집에서 목디스크를 완화시키는 자가운동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아주 심한 편은 아니라서 수술 등 외과적 치료는 하지 않고 물리치료와 운동만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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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나이가 들어가면 관절이 전체적으로 약해져 퇴생성 관절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관절과 관절을 둘러싼 연골과 근육의 강화에 신경을 쓰라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연골이 노화하고 손상을 받아 관절뼈와 인대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55세 이상 인구의 80%, 75세 이상인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하나 요새는 젊은 사람들도 심한 운동이나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척추, 무릎, 엉덩이, 발목 등 관절이 있는 부위에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기압과 습도, 기온 등에 영향을 받아 춥거나 비오는 날씨, 저기압 때에 통증이 심한 특징을 나타냅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연골에 물이 차 붓고 참을 수 없는 통증때문에 보행 등 동작이 불편을 가져와 관절내시경수술을 받거나 아주 심한 경우에는 최후의 방법으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태어난 관절을 오래 탈없이 쓰려면 평소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자주 이완시켜주고 나이가 들어가면 관절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루 빨리 시작하여야 나중에 퇴행성 변화로 고생하지 않게 된다고 조언해 줍니다.

의사선생님의 조언을 상기하며 이미 약해진 관절 연골과 주변 근육을 위해 적절한 영양식품이라도 한번 복용해 볼까 하여 자주 찾는 CJ온마트에 가서 관절과 손상된 연골에 좋은 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연골을 강화하는 식품으로는 글루코사민이 정평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 CJ온마트에 글루코사민제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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