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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금곰상)에 이탈리아 거장 타비아니 형제가 만든 다큐멘터리인 '시저 머스트 다이'(Caesar Must Die)가 선정되었다고 현지시간 18일 영화제 심사위원장 마이크 리씨가 발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한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셰익스피어의 비극 '줄리어스 시저'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은 흑백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우정과 배신, 권력 등을 두고 갈등하는 인간들을 연기하는 희곡에 빠졌다가 연습이 끝나면 다시 교도소의 일상으로 돌아가 수감생활을 하는 재소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수상이 확정되자 타비아니 형제는 우선 영화에 출연한 로마의 레비바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두 형제감독은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이탈리아 영화감독이며 놀랍게도 나이가 두분 모두 8순을 넘은 할아버지입니다. 정말 자신들의 일에 대한 대단한 정열을 가지고 있는 노익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베를린영화제는 칸느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유명한 영화제입니다. 이번에 재일동포 2세인 양영희감독(여. 47)이 만든 극영화 '가족의 나라'도 국제예술영화관연맹상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시저머스트다이 공식트레일러>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금곰상)에 이탈리아 거장 타비아니 형제가 만든 다큐멘터리인 '시저 머스트 다이'(Caesar Must Die)가 선정되었다고 현지시간 18일 영화제 심사위원장 마이크 리씨가 발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한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셰익스피어의 비극 '줄리어스 시저'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은 흑백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우정과 배신, 권력 등을 두고 갈등하는 인간들을 연기하는 희곡에 빠졌다가 연습이 끝나면 다시 교도소의 일상으로 돌아가 수감생활을 하는 재소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수상이 확정되자 타비아니 형제는 우선 영화에 출연한 로마의 레비바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두 형제감독은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이탈리아 영화감독이며 놀랍게도 나이가 두분 모두 8순을 넘은 할아버지입니다. 정말 자신들의 일에 대한 대단한 정열을 가지고 있는 노익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베를린영화제는 칸느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유명한 영화제입니다. 이번에 재일동포 2세인 양영희감독(여. 47)이 만든 극영화 '가족의 나라'도 국제예술영화관연맹상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관련기사 링크>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시저 머스트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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