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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5

도로색깔 유도선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아니었네요 십여 년 전부터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도로의 색깔 유도선을 처음 본 사람들은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를 누가 냈을까 하고 궁금해했습니다.  이번에 이 고속도로 색깔유도선을 최초로 아이디어를 내어 개발한 도로공사 직원 윤석덕 한국도로공사 차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적용한 도로를 분석한 결과 사고예방효과가 종전에 비해 탁월하였고 이로 인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2011년 영동고속도로 안산분기점에 최초로 도입된 이 유도선은 13년이 흐른 지금 전국 고속도로에 900여 개 이상 설치되었고 도심 곳곳 교통이 복잡하여 진행차선을 혼동하기 쉬운 곳에 설치되어 길눈이 어두운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2024. 5. 12.
위험천만한 기아차 쏘울과 타이어 충돌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아 쏘울 승용차가 옆 차에서 탈락하여 굴러온 바퀴와 충돌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옆에 달리던 쉐보레 실버라도에서 휠너트가 파손되어 이탈한 바퀴가 달리던 기아 쏘울과 충돌하면서 차량은 공중으로 3.5미터 이상 솟구친 뒤 앞부분부터 도로에 떨어진 뒤 몇 바퀴나 구른 뒤 멈춰섰는데 다행히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몇 년전 골프스타 타이거우즈가 현대 GV80을 운전하고 가다가 중앙분리대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가볍게 다리부상만 입는데 그쳐서 우리나라 브랜드 차량의 안전성이 널리 홍보된 적이 있었고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소비자 선호자동차와 안전한 차량으로 우리나라 생산차량이 뽑히는 쾌거를 거두고 있.. 2023. 3. 28.
야간 도로위 취객 교통사고 주의 - 누워있는 취객을 친 운전자 책임은? 며칠전 남산 1호터널 인근 도로에서 밤 12시가 넘어 취해 업드려 잠을 자던 취객을 터널에서 나온 택시가 친 사고가 있었습니다 택시에 치인 20대 취객은 사망하고 말았는데 요즘 이렇게 밤에 술에 취해서 정신을 잃은 채 길바닥에 주저않아 있거나 누워서 잠드는 취객 때문에 밤길 운전하는 사람들 신경이 곤두서게 생겼습니다 어둠속에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데다가 누워있는 사람은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어두운 색 계통의 옷을 입고 있다면 차도에 누워있는 사람을 치는 것은 거의 불가항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라도 운전자에게는 도로교통법이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의 민형사상 책임이 지워지기 때문에 억울한 경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술.. 2013. 10. 1.
고의급정거(고의급제동)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책임 엄중히 묻는다 고의급제동(고의급정거)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의외로 많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장애물이 튀어나온다거나 해서 사고를 피하기 위한 부득이한 급제동이 아니라 추월이나 끼어들기 등 운행중 운전자끼리 시비가 붙어 상대를 골탕먹이기 위해 급제동하다가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고속도로에 차를 세운 운전자가 내리는 모습 얼마전 한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추월시비를 벌이다 상대방 차 앞에서 급정차하여 차를 세웠습니다. 고속도로 1차로에서 차를 갑자기 급정차하여 세워 놓는 바람에 뒷 차가 따라서 멈추자 후행차량들이 피하지 못하고 계속 연쇄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맨마지막에 추돌한 트럭의 운전사는 억울하게 숨졌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검찰은 고속도로 1차선에서 고의급정거로 사고를.. 201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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