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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치명적 감염병 니파바이러스 감염증(Nipahvirus infection ) 주의보

by 마니팜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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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펜데믹은 인류가 겪은 질병중 손에 꼽을 수 있는 악성전염병 유행이었습니다. 지금은 치료약도 나오고 백신도 준비되어 어느 정도 통제가능한 질병이 되었지만 한참 유행하던 2023년까지의 팬데믹 기간에 전세계적으로 6억 7천여만 명이 감염되었고 그중 690만 여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은 끝났지만 언제 또 다른 팬데믹이 생겨서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할지 모릅니다.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자꾸 변종이고 더 독한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로운 감염병 바이러스로 니파 바이러스가 생겼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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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 바이러스는?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니파 바이러스로 이름 붙여진 이 감염병은 치사율이 최소 70%이상 90%에 달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입니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해열제와 소염제로 열과 염증에 대한 대증적 치료를 할 수 밖에 없어 걸리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험한 감염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과일박쥐

 

자연숙주인 과일박쥐에게서 감염된 돼지의 침 등 분비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되는 급성·열성 바이러스 질환이며 인수공통전염병인 이 병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고열과 근육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다가 뇌염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평균 5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두통과 근육통, 구토 등 증상을 보인다고 하니 잘 알아두고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998년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사람에게서 최초 발견되어 1년 동안 1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이 질병이 최근 인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1급 감염병 지정

질병관리청은 이렇게 우려가 확산하자 이 질병에 대해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보건기구나 보건당국은 이 질병이 다음 번에 확산할 펜데믹의 유력한 후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진단법은 개발되어 있어 관리대상으로 추가한 것입니다. 

 

코로나19로 홍역을 치른 사람들은 부디 이 니파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고 사라지길 바라고 또 팬데믹이 오기 전에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48/0000527437

 

[단독] "치사율 최대 90%" 니파바이러스 1급 감염병 된다…"차기 팬데믹 유력 후보"

치명률이 최대 90%에 달하는 '니파바이러스' 감염병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퍼졌는데, 현재까지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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