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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관심사

무인점포 치워준 다원전기 엔지니어 기사님들 복 받으세요

by 마니팜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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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 무인점포가 많이 늘었습니다. 주인이 지키지 않으니 각종 도난이나 사고도 빈발하고 가끔은 점포를 어지럽히고 심지어 용변까지 보고가는 추태를 부리는 사람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반대로 무인점포의 음료수 상자가 넘어져 바닥이 지저분해지자 들어온 남자 손님 네 명이 깨끗이 치우고 정리하고간 미담이 제보되었습니다. 

 

 

부산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의 한 무인분식점에서 쌓아둔 캔 음료상자가 넘어지며 음료가 바닥으로 쏟아졌다고 합니다. 좀 비뚜로 쌓여있던 상자가 무게를 못이기고 저절로 넘어진 모양입니다. 

 

뒤늦게 사장이 가게를 와서 보니 음료상자가 다 정리되고 바닥도 깨끗하게 닦여 있어서 CC TV를 확인해보니 남성 손님 4명이 들어와 가게가 어지럽혀진 것을 보고 바닥을 닦고 물건도 깨끗이 정리해둔 것입니다. 사장은 본인의 일도 아닌데 무릎까지 꿇어가며 청소와 정돈을 해준 것에 감동하였다고 합니다. 누리꾼들도 살 맛나는 세상이라는 반응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유니폼으로 추정한 결과 이들은 부산의 다원전기 기사님들이라고 하네요. 회사도 번창하고 착한 기사님들도 복 받으시길 빕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0/0003551488

 

건장한 남성 4명, 무릎까지 꿇더니…무인점포 사장도 놀랐다

한 무인점포에서 음료수 상자가 넘어지면서 음료가 바닥에 쏟아진 모습을 보고 손님들이 모두 치우고 간 선행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4일 YTN 보도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40분경 부산의

n.news.naver.com

 

https://youtu.be/AxCJ9a_QslY?si=8ROZX98UVTy3pJ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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