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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와 잡동사니21

CNN앵커를 웃긴 한국아기/와~엄마다 근데 졸려(동영상) 한국아기를 찍은 동영상이 CNN앵커들을 웃겼습니다 최근 CNN의 유명 뉴스프로그램 '앤더슨 쿠퍼 360°'에 한국 아기의 모습이 등장하였습니다 . 영상속에 등장한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은 갓난 한국 아기는 엎드려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그러다 촬영을 하는 엄마를 발견하고는 배시시 웃습니다. 그리고 또 졸고...졸다 깨다 반복하면서 순간순간 해맑게 웃는 아기의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앤더슨 쿠퍼와 동료 여성 앵커도 방송내내 웃음을 그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이름이 박예린이군요 11개월정도 되었구요...7월 15일 CNN에서 방송되었던 모양이고 이미 재팬야후 메인에도 사진이 오른 것을 보니 꽤 유명인사가 되어 있네요 표정이 다양한 것을 보니 직업이 연예인 맞기는 맞는 모양입니다 ㅎㅎ 암튼 천진난만.. 2011. 8. 25.
정말 쓸데 없는 기사.커피를 피부에 바르면?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려고 글제목들을 훑어 보다 관심을 끄는 기사가 있어 들어가 보면..보면! 이걸 기사라고 썼는지.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황당한 기사내용이 더러 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경우인데 "커피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 예방에 효과적?"이란 제목이 떴기에 클릭하여 들어가 보니 우선 "커피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 그래서 바르라고? 그런데 " 매일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실 경우 ATR단백질 억제 효과를 발휘해 항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세포가 손상되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다" => 그럼 마시라고? 그러나 "사실상 암세포를 죽이는 어떠한 처방을 하더라도 결국 모든 동물은 암에 걸리는 것을 모면할 수 없.. 2011. 8. 20.
비가 결국 멀쩡한 사람을 죽이다 아침에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매일 내리는 비로 일감이 끊긴 건설현장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생활고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다. 옥탑방에 혼자 살아왔던 김모씨를 주인이 발견한 때는 이미 목을 매 숨진 지도 2-3일이 경과한 때였다고 한다. 유서에는 '너무 외롭고 힘들다' '하나뿐인 아들과 형에게 미안하고 면목없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생활고를 못이겨 부인이 가출한 뒤 중학생 아들은 형에게 맡기고 그동안 신문배달과 일용직 노동으로 힘겹게 살아 왔다고 한다. 결국 금년 여름들어 이틀에 하루꼴로 햇볕 볼 날 없이 주구장창 내린 비가 많은 일용직 근로자들의 하루 일당벌이를 없애더니 생떼같은 목숨까지 앗아간 셈이다. 있는 사람들이야 비가 내리던 말던 날이 춥던 덥던 아무 걱정이 없겠.. 2011. 8. 17.
웃으며 살아요 비가 몹시 내리 퍼붓고 기분도 꾸물꾸물한 월요일 오후입니다. 한바탕 웃고 살죠 누가 만들어 냈는지...아주 예전에 모아두었던 웃기는 이야기 하나..(웃자! 努하지마) 체벌있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아시는 분도 다시 한번 웃으세요....경상도 사투리 잘 알아듣지 못하시는 분은 보지 마시길... 이름이 특이해 슬픈 짐승이여! 슈퍼울트라스펙타클메가톤급 유머입니다. 배꼽이 떨어질지도 모르니 주의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읽기전에... 눈치가 빠르지 못하거나 경상도(혹은 갱상도)사투리에 약하신분을 위하여 *샘(선생님의 준말: 역주옮김) 한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샘이 불러 나갔다. 샘:니 이름이 뭐꼬? 고:안득깁니다. 샘:안득기??좋아-니"이"름"이"뭐"냐"꼬"..득기제?? 고:예... 샘:이자슥.. 201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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