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속다툼1 재벌가 재산싸움-씁쓸한 흥미거리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이처럼 맞춤일 수가 없습니다. 삼성그룹 이건희회장과 고 이병철회장의 장자인 이맹희씨 등이 벌이고 있는 상속재산 다툼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맹희씨가 분쟁의 원인이 이건희회장의 탐욕때문이라고 비난하자 이건희회장은 '이맹희씨는 완전히 (선대 이병철회장이) 내 자식이 아니다고 내제낀 자식'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강경응수하였다고 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나 돈보다는 묽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 재벌사에서 형제간 또는 가족간 재산이나 경영권 분쟁은 늘 일어나는 일상다반사의 일입니다. 창업주가 세상을 떠난 뒤 경영권을 둘러싼 극심한 분쟁으로 그룹자체가 동강나거나 쇄락의 길을 걷기도 하는 사례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소유와 경영을 독점하고 자손만대로 경영권을 승계하고자 하는 재벌가의 탐욕이 하나.. 2012.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