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큰헤드호1 세월호 침몰사고 이제 그만 슬퍼하자. 학생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말자 세월호가 침몰한지 닷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수백명의 구조요원이 험한 물살과 악조건속에서 구조를 서둘렀지만 단 한 사람도 구출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자꾸 구명조끼를 입고 기울어가는 선실에서 웅크리고 대피하던 학생들의 모습이 어른거립니다. 말문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땅에 떨어진 국가적 자존심 구조작업과 상황발표에 우왕좌왕하는 관계당국의 무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틈을 타서 악성루머와 댓글로 실종자가족과 국민들의 가슴에 염장을 지르는 악질들도 나옵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선장과 선원들은 학생들을 선실에 가둔 채 구차한 목숨 구하겠다고 혼자만 도망쳐나오는 패륜을 저지르고 방송들은 물만난 고기처럼 특종보도라고 근거없는 인터뷰로 실종자가족과 국민들을 .. 2014. 4.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