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전칠시1 무재칠시 그리고 작은 깨달음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새벽 4시가 방금 넘어선 시간.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서 입니다. 며칠전 시장안 골목모퉁이에서 과자전을 벌여 놓고 솜씨좋게 과자를 팔던 총각의 말이 갑자기 다시 떠오릅니다 잘생긴 그 과자총각(?)은 전병이니 꽈배기니, 소라과자, 땅콩과자, 제리, 깨강정, 콩강정 그리고 우리 말로는 뭐라 하는지 모르는 오꼬시(?) 그밖에 이름도 모르는 가지각색의 과자를 그릇들에 담아 펼쳐두고서는 입담을 풀어가면서 사람들에게 과자를 팝니다. 지나던 사람들은 그 말솜씨에 끌려 과자를 사는 경우도 많은 듯합니다. 과자를 살 사람들이 바구니에 먹고 싶은 과자를 이것저것 담아 가져오면 저울에 올려 받을 값을 말합니다 . "오천만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가씨 이뻐서 더 주는 덤", "오늘은 날씨 좋으니 .. 2012.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