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연사회1 늘어가는 고독사와 무연사.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16일 부산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뼈만 남은 백골로 발견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사람의 죽음은 최근의 일이 아니라 무려 6년전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죽은 뒤 혼자서 막노동을 하며 철저히 고립된 삶을 살았다고 하는 그의 냉기서린 방에 걸려있는 달력은 그동안의 시간 흐름이 멎은 듯 2006년 11월을 가르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독사(孤獨死) 또는 무연사(無緣死)란 1980년대부터 일본에서 유행어로 등장하기 시작한 고독사(고도쿠시)는 인구의 고령화와 경기침체, 독신가구의 증가와 가정의 해체 등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낯선 현상이 아닙니다. 무연고 독거노인이 아무도 모르게 죽은 것을 며칠이나 지난 뒤에 이웃에서 우연히 발견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전해지는 요즈음입니다. 이러한 고독사는 지역적으.. 2013.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