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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쇼핑과 명품소식

고소영백으로 우리나라에서 더 유명해진 명품브랜드 셀린느

by 마니팜 201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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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는 루이뷔통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브랜드로 손꼽힌다. 1946 어린이의 구두를 취급하는 부티크를 파리에 열면서 셀린느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주인인 셀린느 비피아나의 이름을 따서 시작된 셀린느 부티크는 셀린느 부부의 '고품질, 편안한 구두 철학'에서 탄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함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1959 셀린느의 독특한 재갈 장식을 잉카 로퍼((Inca Loafer) 통해 고객층을 어린이에서 여성층으로 확장하였다.

 


대중적 인기를 누리던 셀린느의 첫번째 터닝포인트는 1969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2년뒤 1971 별모양의 에트와르광장의 개선문을 둘러싼 체인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블라종(Blason) 로고가 프린트 에트왈 블라우스는 출시되자 공전의 히트를 쳤고 여기에 힘을 받아 1975년에는 셀린느의 액세서리 컬렉션인 '블라종 라인' 탄생되었다.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은 셀린느는 1987년부터는 컬렉션을 보다 젊은 감각으로 쇄신한다. 경영진은 늘어나는 전세계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상의 패션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의 변신을 꾀해 매출이 신장되고 제품 이미지도 크게 향상되었다.


1991린느를 인수한 LVMH(루이 비통 모엣 헤네시)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지휘하에 프랑스의 명품 유통회사 마르셰사에 재편되었고 이후 젊고 감각적이며 현대화한 광고마케팅과 공격적인 해외진출전략을 통해 세계 전역에 매장을 활발히 오픈하면서 셀린느는 대형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게 된다.

 

처음으로린느 시계를 출시한 1997년에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 코스를린느 역사상 디자이너로 영입하고 다음해 마이클 코스는 첫번째린느의 컬렉션을 파리에서 선보였는데 그의 컬렉션은린느의 기본 철학인 ‘우아하면서 입기 편한 의류’라는 컨셉트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마이클
코스는린느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였으며 1999년에는 세린느 브랜드의 라인을 관장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임명되어 2004년에 그만 두기까지 셀린느의 의류, 가죽제품,액세서리 라인을  관장하였다.

 

셀린느는 2010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컴백하여 출시한 뉴백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우리나라에서는 고소영백으로 불리는 러기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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