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연소 지점장1 난 이런 친구가 좋다-금융권 최연소 지점장에 도전하는 17세 소녀 학벌지상주의, 성적만능주의, 일류대학만을 고집하는 한국사회의 병리현상을 거부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어 기쁨과 희망을 줍니다. 저는 이런 젊은 친구들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뽀뽀해주고 싶을 정도로 기특하고 좋습니다 내년 2월 여상을 졸업할 예정인 김예은양. 만 17세로 지난 10월에 국민은행에 입행하여 창구텔러로 배치되었습니다. 꿈은 금융권 최연소 지점장입니다. 남녀를 따질 필요도 없이 최연소로 지점장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힙니다. 가정형편이 썩 넉넉치 않아 대학을 가지 못했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일류대학 갈만큼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다고 당당하게 밝힙니다. 공부못하면, 돈없으면 죄인처럼 느껴지고 죄인처럼 취급당하는 사회에서 당당한 모습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 2011.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