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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객선2

미국 토모뉴스가 만든 세월호의 영웅 박지영씨 애니메이션 나부터 살고보자는 극단적인 이기심과 임무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은 세월호 선장이나 선원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대피를 돕다 숨진 고(故) 박지영씨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사회전반에 팽배한 인명경시풍조와 안전불감증을 완전히 척결하고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정부는 물론 정치권과 공무원, 기업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대오각성하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철저하게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고를 통해 승객 안전은 뒷전으로 기업 이익을 챙기기에만 혈안이었던 세월호 운영선사 청해진은 물론이고 정부의 형편없는 위기와 재난대처능력에 대해서도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린 학생들을 잃어버린 충격과 슬픔속에서도 자신의 생명을 던.. 2014. 4. 25.
어떻게 이런 일이, 진도여객선 침몰시 선실내부를 찍은 영상을 보고 재난공화국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다발하는 우리나라인데 또 다시 충격적인 대재난이 발생하여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뿐입니다 아침 뉴스에서 여객선사고라는 보도를 처음 볼 때만 해도 수백명이 탈 정도로 큰 배이니 당연히 사람들은 안전하게 모두 대피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고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심정이었는데 한 두시간이 경과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찮게 돌아가더니 급기야 삼백명에 가까운 실종자를 기록하고 배가 물 속에 완전히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먹먹해서 TV 뉴스방송을 보기도 두렵습니다.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소식을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아래는 사고로 배가 기울어지는 위급한 상황에서 한 학생이 찍은 선실내부 동영상입니다. 다행히 이 영상을 찍은 학생은 구..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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