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혼5

위기의 남자-이혼소송 당하는 남자들 위기의 남자라는 TV드라마가 있었습니다. 2002년에 방영되었던 MBC월화드라마로 김영철, 황신혜가 부부로 나오고 배종옥과 신성우가 각각의 불륜상대로 나오는 소위 불륜드라마로 상당한 시청율로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입니다. 오늘 갑자기 이 드라마가 생각난 것은 아침에 '남자의 종말, 이혼당하는 남편들'이라는 기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경제력도 향상되어 꼭 예전처럼 남편이 벌어다주는 월급만을 꼬박 기다리면서 사는 경우가 드물어 졌습니다. 맞벌이를 하면서 벌이가 더 많아 남편의 기를 죽이는 부인도 있고 설사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주부의 역할이 그냥 남편이나 아이들의 뒷바라지가 아니라 가사를 책임지는 일원으로서 당당히 대우받아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종지도.. 2012. 11. 18.
가정폭력이혼사유와 재산분할청구 가정폭력의 심각성은 그것이 가져오는 물리적이고 신체적인 피해보다도 사회구성의 기초가 되고 생활의 기반이 되는 평온한 가정생활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폭력이 남성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만큼 여성은 일방적인 피해자가 되게 마련인데요. 오랜 기간 모욕적인 욕설과 물리적 폭력에 시달려 오면서도 여성들이 이혼을 결심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더욱 쉽게 갈라서기 어렵고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고 자립하기 어렵다는 두려움때문에라도 참고 지내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듯 합니다. 여성들의 인권과 자아에 대한 의식이 개선되고 사회활동도 활발해져 혼자서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 2012. 10. 11.
참 정말 가지가지한다. 아내는 돈자랑,남편은 머리자랑 유명의대를 나와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과 부인인 부잣집 딸의 결혼생활이 결국 파경을 맞았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부장판사 박종택)는 지난 14일 A씨(46·여)가 남편 B씨(48)를 상대로 낸 이혼·재산분할 소송에서 양자가 이혼할 것을 판결하였습니다 둘사이에 재산은 A씨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A와 B가 3대1의 비율로 나누도록 하였습니다 의대 재학중이던 1988년 A씨와 결혼한 B씨는 그동안 처가덕에 풍족한 생활을 하여 왔다고 합니다. 생활비와 아파트대금, 차량구입대금 등은 모두 부유한 장인이 대주었고 물려받은 상가빌딩의 임대료를 받아 생활비에 보탰습니다 자신도 모 병원의 산부인과 과장으로 매월 750만원의 급여를 받았기때문에 아마 돈문제에 있어서만은 부족함이 없이 생활하였.. 2011. 9. 18.
명절 가족다툼 왜 생기는가 ? 가족다툼 피하려면 즐거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으면 모처럼 따로 살던 부모형제를 만나 어렸을 적 추억도 얘기하면서 오순도순 재미있게 보내면 좋으련만 사소한 갈등으로 가족간 싸움이 벌어져 서먹하게 있다가 탈출하듯 돌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부부간에도 평소에는 서로 불만이 있어도 잘 참고 견디다가도 명절만 되면 쌓였던 앙금이 폭발하여 큰 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명절 불화를 계기로 갈라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가족은 그렇지 않지만 더러 명절에 가족간 다툼이 생겨 큰 사단이 벌어지는 경우도 뉴스에서 가끔 보곤 합니다. 명절 가족다툼 왜 잦은가? 왜 이렇게 명절만 되면 불화가 드러나고 가족간 다툼이 잦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명절에 가족간 갈등이 유독 불거지는 이유는 "가족.. 2011. 9.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