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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루머2

송혜교사건으로 찾아 본 SNS상 악성댓글 악성루머와 명예훼손죄 배우 송혜교가 자신에 대해 악성루머를 인터넷상에 퍼뜨린 사람들 24명에 대해 명예훼손을 이유로 고발조치하였습니다 영화배우나 가수, 스포츠 스타 등 대중들의 주목을 받는 인기인들에게는 팬들도 많지만 괜히 미워하는 안티팬들 역시 많습니다. 이들은 누구 하나가 특정인에 대해 좀 안좋은 이야기를 하면 거기에 살을 붙여가면서 악성루머를 확대재생산하기 일쑤입니다. 이런 근거없는 악성루머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SNS를 타고 퍼집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런 악성 루머에는 다시 무수한 악성댓글이 붙으면서 사태가 확산되고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됩니다 악플러들이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기 쉬운 어린 학생들일 것이라고 보통 생각하지만 이번에 고발된 사람들중에는 20대, 30대 회사원과 의사도 잇다.. 2013. 7. 6.
SNS의 명암- 채선당 임산부와 국물녀 마녀사냥 마녀사냥. 16~17세기 중세는 종교적 광증이 휩쓸던 시대였습니다. 사제와 국왕 등 종교와 정치가 손잡고 전쟁과 기근, 질병 등으로 이반하는 민심을 잡고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신앙을 빙자하여 이교도와 부랑인들, 과부들을 종교재판의 희생양으로 삼아 수만명의 생명을 참혹하게 살해하였습니다. 얼토당토않은 죄목을 뒤집어 씌워 갖은 고문을 가하고 끝내는 화형과 참수, 교수 등으로 처형하는 마녀사냥에 무지몽매한 백성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흥분하고 집단광기에 사로잡혀 동참하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최근 프랜차이즈 음식점 채선당 종업원의 임산부고객 폭행사건과 교보문고 식당가의 소위 국물녀사건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일방적인 주장이나 소문에 휩쓸려 특정인을 집단적으로 욕설하고 비난하는 일종의 마녀사..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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