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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침몰2

세월호침몰로 인한 국민적 트라우마,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극복하려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이십여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충격과 슬픔이 가시질 않는 분위기입니다 우울과 불안, 무기력감과 죄책감,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국민적 트라우마가 온 나라에 가득한 느낌입니다. 예년같으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이 봉축과 기쁨의 한마당이 되었어야 했는데 금년은 피우지 못하고 져버린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비명에 세상을 떠난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즐거운 기분을 갖는 것만도 죄스럽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이 하게 됩니다 YTN화면 사고가 있은 뒤로도 지하철 추돌사고와 울릉도 여객선의 회항소동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연달아 일어나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시민불안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트라우마(外傷)와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이러한 정신적인 트라우마는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고 소심한 사.. 2014. 5. 7.
미국 토모뉴스가 만든 세월호의 영웅 박지영씨 애니메이션 나부터 살고보자는 극단적인 이기심과 임무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은 세월호 선장이나 선원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대피를 돕다 숨진 고(故) 박지영씨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사회전반에 팽배한 인명경시풍조와 안전불감증을 완전히 척결하고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정부는 물론 정치권과 공무원, 기업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대오각성하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철저하게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고를 통해 승객 안전은 뒷전으로 기업 이익을 챙기기에만 혈안이었던 세월호 운영선사 청해진은 물론이고 정부의 형편없는 위기와 재난대처능력에 대해서도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린 학생들을 잃어버린 충격과 슬픔속에서도 자신의 생명을 던.. 201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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