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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3

명절 친인척간 호칭 문제와 성평등 ↓추석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명절이 되면 제수 준비로 바쁘고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지금도 음식 장만을 주로 해야 하는 여성들은 명절 스트레스를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명절에 받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는 친인척간 호칭 문제입니다. 평소 가까이 지내지 않다가 갑자기 만나게 되면 누군지 잘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고 부르려고 해도 무어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 눈치껏 호칭을 빼고 부르거나 아예 말을 붙이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 우리나라 호칭은 제삼자간 대화할 때와 직접 앞에 두고 부를 때가 달라서 헷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배우자의 친인척을 대할 때 자주 쓰이지만 헷갈리는 경우는 배우자의 형제자매 또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에 대한 호칭입니다. 내가 남자인 경우 누나와 누이의 남편은 자(매)형, 누이(동생)의 남.. 2022. 9. 7.
성평등지수 언론보도태도 유감 - 잘못된 보도는 시민인식을 왜곡한다 어쩐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렴 우리나라가 아무리 성차별적 분위기가 있다하더라도 성평등지수가 세계에서 거의 바닥권이고 여성들의 지위가 늘 히잡으로 얼굴을 가려야 하고 심지어 운전도 할 수 없는(사우디의 경우) 남성우위의 중동권 수준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되지 않는 터였습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우리나라는 형편없는 성차별국가? 아래는 지난 달 WEF(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성평등지수(GGI)를 보도한 언론의 기사 제목들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언론이 우리나라 성평등지수가 세계 최하위권이고 아랍권 수준이라고 보도하였으니 우린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아직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몹시 심한 나라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2013. 11. 2.
여성주간-우리나라 여성의 문제  내일부터 일주일동안은 여성주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의 여자분들 여성주간이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주간의 의미와 우리나라 여성들의 문제는 무엇일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여성주간 행사 여성주간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매년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정부와 지자체,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기념식과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칩니다 금년에는 7월 1일에 여성가족부가 '국격에 맞는 여성활용'을 주제로 16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이 자리에서 그동안 성매매 피해여성 상담, 지원과 성매매 예방을 위해 헌신해 온 김향숙상담센터장 등 유공자에게 훈장이 수여되고 영상물 상영, 양성평등실천 결의 퍼포먼..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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