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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심화2

월가의 분노 - 혼자 힘으로 부자된 사람없다(내용추가 갱신)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해 전세계 증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도 3단계나 대폭 강등되었습니다. 우리 증시도 대세 하락의 분위기속에 투자자들이 유럽 국가들의 재정금융위기상황을 주시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혼란과 공포속에 미국 월가에서는 현실에 불만을 품은 젊은이들의 시위가 벌어지고 이것이 미 전역으로 퍼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더러는 조직화되지 못한 즉흥적인 사회불만의 표출일 뿐이고 이슈의 구심점이 없기 때문에 단발성으로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지만 월가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퍼져나가는 미국 젊은 세대들의 시위는 아무래도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예상해 보면 이번 월가의 시위는 어쩌면 지금까지 세계경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였던 미국식 자본.. 2011. 10. 16.
런던폭동이 주는 교훈/ 런던폭동-남의 일이 아니다? 런던폭동이 이제 일단락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폭동을 부추긴 두 젊은이에게 법원이 중형을 내렸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캐머런총리는 인종간 갈등, 높은 청년 실업과 정부의 복지축소 등이 폭동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나태와 무책임,이기심이 폭동을 촉발하였다고 하면서 도덕을 회복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왜 경찰에 대한 단순한 항의시위가 폭동으로 격화되었을까? 런던폭동은 처음에 한 흑인남성이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데서 비롯되었지만 순식간에 젊은이들이 합세하면서 약탈과 방화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것을 놓고 전문가들은 높은 청년실업율과 빈부격차, 정부의 복지예산 축소 등 긴축재정으로 인한 청년들의 불만이 마크 두간 피격사망에 대한 항의시위를.. 201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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