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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3

발암물질의 구분 - 술과 햇빛도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 국민 33.6%만이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담배가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 알지만 술도 발암물질로 분류된다는 사실은 열 명중 세 명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술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대부분 이해하면서도 정식으로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는 물질을 얼마나 확실하게 암을 유발하는가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사람 및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암을 일으킨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 확정적 발암물질은 1군, 사람 대상연구에서 제한적인 증거가 있고 동물실험에서 충분한 증거가 있는 발암추정물질은 2A군, 사람과 동물.. 2023. 3. 20.
유명브랜드의류 독성화학물질 검출- 그린피스 조사결과 발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Dirty laundry 2(더러운 빨래 2)라는 조사보고서에서 아디다스, 유니클로,캘빈 클라인, 컨버스, 랄프 로렌, 라코스테 등 유명브랜드의 의류에서 환경호르몬인 노닐페놀 에톡시레이트(NPEs)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린피스는 반핵, 자연보호를 주장하는 국제적인 환경보호단체입니다. 1971년 설립되었으며 세계 40여개국에 지부를 두고 본부는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있습니다 핵실험반대, 원전건설 반대, 야생동물 보호, 고래보호, 삼림보호 등 환경보전과 평화추구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정부 기구입니다 이 그린피스가 지난달 아디다스, 푸마, 나이키 등 다국적 의류메이커들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의류의 독성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한 Dirty laundry(더러운 빨.. 2011. 8. 24.
[금연의 날]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알아본다  오늘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금연의 날입니다. 예전에는 흡연이 남자들에게는 터프한 남성의 매력으로, 여성은 세련되고 진보적인 이미지로 멋있게 비쳐보일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결코 아니올시다입니다. 마침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지적하며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발표하였기에 관련내용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흡연에 대한 오해 오해1 : 흡연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담배 끊으면 살찐다? 흡연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거나 담배를 끊으면 살찐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미국 코넬대학 등의 연구팀에 의하면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몸속에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효과는 다소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흡연이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유발하고 복강.. 201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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