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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4

벌써 10월이네요. 10월의 기념일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추석이 어제였습니다. 추석이 지나면 금방 찬 바람불고 겨울이 닥쳐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침저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공기에서도 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겨울되면 또 한 해가 저물고 한달여 있으면 대학수능시험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애간장이 타들어갈 것이며 또 금방 캐럴송이며 송구영신의 덕담이 오갈 것입니다. 12월이 되면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다고 온 나라가 야단법석일 것입니다. 세월여류라고 하더니 정말 세월의 흐름이 세차게 흐르는 물살처럼 빠릅니다. 이번 한 달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요. 기쁘고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좀 나아지고 취업난도 풀려서 청년실업자들, 조기퇴직하거나 실직한 백수들 모처럼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영세자영업자나 서민들도 장사도 잘되고 벌이도 나아져서 모두 희.. 2012. 10. 1.
노인을 멸시하는 나라-경로효친사상은 어디로 갔는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부모에 대한 효도와 윗어른에 대한 공경을 미덕으로 숭상하고 실천함으로써 유교가 시작된 중국보다 더 유교적인 도의사상에 투철하였던 나라입니다. 이렇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하였던 우리나라가 최근 조사된 바에 따르면 세계에서 윗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가장 낮은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라고 하여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로널드 잉글하트 미국 미시간대학교수가 주관하여 세계 80여개국을 대상으로 동일한 설문으로 실시하는 세계가치관조사(World Values Survey)의 2010~2012 조사결과가 나온 34개국의 수치를 집계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19세이상의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하였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요즘 노인이 존경받지 못한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 2012. 8. 14.
노인(老人) 몇살부터 노인으로 보나?-노인에 대한 생각  노인. 왠지 모르게 서글픈 단어가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이 힘없고 허약하고 고리타분한 느낌이 든다면 좀 지나친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몇 살부터 노인으로 보느냐는 설문에 평균 66.7세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법상으로는 기초생활보장법과 노인연금법에서는 만60세이상을 노인으로 취급하지만 노인복지법 등 대부분의 경우에는 만65세이상을 노인으로 봅니다. 양노원도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을 65세이상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생 70 古來稀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평균수명이 짧았던 예전에는 60환갑을 지나면 대개 노인으로 취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수명이 늘어나 고령화사회 나아가 초고령화사회라고 하는 요즈음은 나이 70,80 이상 드신 분들 찾아보기가 그리 어.. 2012. 1. 18.
노인은 누구인가-노인의 날에 노인을 생각한다 내일 10월2일은 15회 노인의 날이고 10월은 경로의 달입니다(노인복지법 제6조) 노인이 아닌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어 보이고 노인들도 노인의 날이라고 썩 즐거워 할 것 같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해 봅니다. 노인이라는 말에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으시나요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당초에는 정부에서 행사를 주관하였으나 지금은 노인관련단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자율적으로 마련하여 실시한다고 합니다 노인(老人)!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이라고 사전에 풀이되어 있습니다. 법에서는 만 65세를 기준으로 노인취급을 합니다. 노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점점 늙어 가고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201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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