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만 적게 먹어도...나트륨줄이기 운동 시작
나트륨줄이기운동본부가 오늘 출범하였습니다. 유별나게 짜게 먹는 우리 국민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 의료계와 정부 등이 참여한 '나트륨줄이기운동본부'가 발족되어 앞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소 별로 짜게 먹지 않은다는 사람도 평균적으로 하루에 WHO(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권고섭취량인 2g의 2.4배인 4.87g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국과 찌개를 주로 먹는 음식문화, 면류의 섭취와 외식, 단체급식의 증가가 이러한 나트륨 과다섭취의 원인이라고 지적됩니다. 나트륨은 칼국수, 라면, 물냉면, 자반고등어, 피자, 김치,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우리가 늘 즐겨먹는 음식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건더기보다는 국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냉면국물이나 칼국수 국물..
201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