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교육3

외국언론이 본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 결코 배울게 못된다 스웨덴 사민당 대표의 방한관련 기사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을 특집으로 실은 한 스웨덴언론보도가 눈에 뜨입니다 결론은 "한국교육 배울만한 것이 못된다"입니다 제목부터가 "지식이 전부, 그러나 대가가 있다"로 지나친 교육열과 이로 인한 학생들의 심한 학업스트레스, 엄청나게 들어가는 사교육비 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높은 대학진학율과 세계 최상위권인 학력수준 등 교육의 성과는 인정하지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학교수업이 끝난 뒤에도 밤늦게 학원을 전전하면서 주당 60시간 이상 공부를 하면서 억압받는 학생들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아니라 점수따기 위주의 주입식, 획일적 교육은 장기적으로 문제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스웨덴 교육개혁에 한국을 참고하지 말아야 한다고 스웨덴 교육전문가 안나-마리아 .. 2013. 10. 30.
학교폭력과 왕따문제 해법/인성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총체적 대처 필요  대구와 광주에서의 두학생의 자살로 촉발된 학교폭력문제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여중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집단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충격적인 사실이 봇물터지듯 드러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것을 알고서도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학교측이나 벌써 몇년째 실효성없는 생색내기 대책만 남발하는 정부와 교육계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사건이 드러나면 무조건 질책당하고 손해를 보게 되는 학교나 교원 평가시스템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학교폭력이 직접적인 피해자뿐 아니라 자신도 피해자가 되거나 왕따 당할 것이 두려워 방관하거나 학교폭력에 동참하는 주변학생들에게도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되어 평생 따라다니며 대인관계의 걸림돌이 되는 2차적 피해를 입힌다는 .. 2012. 1. 9.
런던폭동이 주는 교훈/ 런던폭동-남의 일이 아니다? 런던폭동이 이제 일단락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폭동을 부추긴 두 젊은이에게 법원이 중형을 내렸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캐머런총리는 인종간 갈등, 높은 청년 실업과 정부의 복지축소 등이 폭동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나태와 무책임,이기심이 폭동을 촉발하였다고 하면서 도덕을 회복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왜 경찰에 대한 단순한 항의시위가 폭동으로 격화되었을까? 런던폭동은 처음에 한 흑인남성이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데서 비롯되었지만 순식간에 젊은이들이 합세하면서 약탈과 방화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것을 놓고 전문가들은 높은 청년실업율과 빈부격차, 정부의 복지예산 축소 등 긴축재정으로 인한 청년들의 불만이 마크 두간 피격사망에 대한 항의시위를.. 2011. 8.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