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안전불감증3

세월호 침몰사고 이제 그만 슬퍼하자. 학생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말자 세월호가 침몰한지 닷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수백명의 구조요원이 험한 물살과 악조건속에서 구조를 서둘렀지만 단 한 사람도 구출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자꾸 구명조끼를 입고 기울어가는 선실에서 웅크리고 대피하던 학생들의 모습이 어른거립니다. 말문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땅에 떨어진 국가적 자존심 구조작업과 상황발표에 우왕좌왕하는 관계당국의 무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틈을 타서 악성루머와 댓글로 실종자가족과 국민들의 가슴에 염장을 지르는 악질들도 나옵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선장과 선원들은 학생들을 선실에 가둔 채 구차한 목숨 구하겠다고 혼자만 도망쳐나오는 패륜을 저지르고 방송들은 물만난 고기처럼 특종보도라고 근거없는 인터뷰로 실종자가족과 국민들을 .. 2014. 4. 20.
어린이 통학안전사고 근본대책은 범국민 안전의식강화와 안전의 생활화 어린이 통학버스가 또 끔찍한 사고를 냈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태권도학원의 어린이를 싫어나르는 통학차량이 7살 어린이를 내려놓은 후 태권도띠가 차문에 걸린 아이를 확인하지 못한 채 차를 움직였다가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출처 : 동아닷컴 운전자 등에 대한 집합안전교육 실시, 인솔교사 탑승의무화 및 인솔교사 없는 경우 운전자가 직접 내려서 안전승하차 확인(위반시 최고 7만원 범칙금), 광각실외후사경 장착 의무화(위반시 과태료 3만원), 위반차량 집중단속 등 사고가 터질 때마다 관계당국은 번번이 각종 대책을 내놓고 호들갑을 떱니다. 하지만 고장난 레코드처럼 반복하여 잊을 만 하면 터지는 끔찍한 어린이 통학안전사고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자녀둔 부모들은 늘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2013. 3. 3.
불산누출 CCTV 동영상-안전불감증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구미의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과수와 농산물이 말라죽고 주민들의 건강 악화 등 1,2차 피해가 확산되자 정부는 특별재해구역을 선포하고 대책수립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 이주해야 하는 등 한 순간의 부주의와 과실이 얼마나 큰 손실을 끼치는 지 보여주는 산 교육이 되었습니다. 자랑할 것도 많고 자랑할 일도 많지만 제발 이런 것은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중 하나인 산업재해사망율이 우리나라가 OECD가입국중 최고라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국내 산업현장에서는 매일 사고로 다치는 사람은 평균 250여명이고 이중 6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만 해도 모두 9만 3천여명이 일하다 다쳤으며 이중 2,114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하였고 이를 경제적 손실로 따지면 약 18조원이 된다고 합니다. 18조원이라.. 2012. 10.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