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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2

강화되는 불심검문과 인권침해 논란에 대한 생각 의정부와 여의도에서의 막가파식 묻지마 범행으로 놀라 쓸어내린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나주에서 7세 여아를 상대로 한 끔찍한 짓이 벌어져 전국민이 외상성 스트레스증후군에 걸릴 지경입니다. 정치권의 대권후보들이나 정부, 치안당국자들 그리고 교육전문가들은 연일 TV에 등장하여 사건이 일어나게 된 사회적 배경에 대해 일가견들을 피력하고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미성년자를 출연시킨 음란동영상의 제작, 배포, 소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거나 흉악범죄 전담수사인력을 증강하고 조직을 강화한다거나 은둔형 외톨이나 알콜중독자 등 사회소외층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는 등의 갖가지 대책이 제시되었습니다. 성범죄 전력자를 밀착감시하고 약물을 통한 화학적 거세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전국의 판사들은.. 2012. 9. 4.
학교폭력과 왕따문제 해법/인성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총체적 대처 필요  대구와 광주에서의 두학생의 자살로 촉발된 학교폭력문제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여중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집단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충격적인 사실이 봇물터지듯 드러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것을 알고서도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학교측이나 벌써 몇년째 실효성없는 생색내기 대책만 남발하는 정부와 교육계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사건이 드러나면 무조건 질책당하고 손해를 보게 되는 학교나 교원 평가시스템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학교폭력이 직접적인 피해자뿐 아니라 자신도 피해자가 되거나 왕따 당할 것이 두려워 방관하거나 학교폭력에 동참하는 주변학생들에게도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되어 평생 따라다니며 대인관계의 걸림돌이 되는 2차적 피해를 입힌다는 .. 201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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