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명유지1 존엄사와 안락사-인간이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가? 생노병사의 인생사고중에 가장 극심한 고통이 죽음입니다. 경험하지 못한 두려움때문에 더욱 무서운 끔찍한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죽음을 피하려 하지만 아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죽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삶이 죽음보다 더욱 고통스럽게 느껴질 때에는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려 하기도 합니다. 폐암말기 판정으로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는 77세 부인의 산소호흡기줄을 농사용 칼로 잘라 숨지게 한 80대 시골농부가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와 임종을 맞도록 하려고 하였는데 병원측에서는 소생가망없는 환자를 퇴원시켰다가 '살인방조죄'로 처벌당한 2001년 서울보라매병원사건을 들어 퇴원에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존엄사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와 가치를 지니면서 죽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를 .. 2012.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