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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2

뇌사판정18세 소녀의 장기기증과 세븐파운즈의 감동 꿈많던 18세 소녀가 지난 21일 오후 9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심한 두통과 구토를 한 소녀는 의식을 잃고 조선대학교부속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의료진은 이미 뇌출혈이 심하여 혼수상태인 소녀를 뇌사로 판정하였습니다 생명유지장치에 의해 간신히 심장만 뛰고 있을 뿐 이미 정신적으로 사망에 이른 딸의 모습을 타는 가슴으로 지켜보던 아버지는 " 내 딸은 떠나지만 딸만큼 귀한 다른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려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장기기증동의서에 떨리는 손으로 서명하였습니다 간호사를 꿈꾸던 18세 소녀의 심장과 양쪽 폐, 간, 췌장, 양쪽 신장, 양쪽 각막 등은 30여명의 의료진에 의해 적출되어 헬기등을 통해 그동안 애타게 장기기증자를 기다리던 전국 각지의 장기이식대기환자 8명에게 공수되어 이식됨으로써 이들은 새 생명을 .. 2014. 1. 25.
존엄사와 안락사-인간이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가? 생노병사의 인생사고중에 가장 극심한 고통이 죽음입니다. 경험하지 못한 두려움때문에 더욱 무서운 끔찍한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죽음을 피하려 하지만 아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죽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삶이 죽음보다 더욱 고통스럽게 느껴질 때에는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려 하기도 합니다. 폐암말기 판정으로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는 77세 부인의 산소호흡기줄을 농사용 칼로 잘라 숨지게 한 80대 시골농부가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와 임종을 맞도록 하려고 하였는데 병원측에서는 소생가망없는 환자를 퇴원시켰다가 '살인방조죄'로 처벌당한 2001년 서울보라매병원사건을 들어 퇴원에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존엄사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와 가치를 지니면서 죽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를 ..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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