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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망언6

독도의 날을 맞아 기승을 부리는 일본의 독도도발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자기네 땅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동영상을 공개하여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노골적인 영토야욕과 침략의 역사 부정, 왜곡 등 일본의 극우 망령이 거의 광기수준으로 준동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재특회 등 혐한파들이 시위를 하면서 내뱉는 한국인에 대한 위협적인 언사는 살인과 성폭행 등을 언급하는 등 위험수위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이러한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에 대해 일본내 지식인들도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으며 마침내는 인종차별금지법안의 의회 제출과 반혐한시위대의 출현 등 혐한시위에 대한 반대여론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일본 하급심법원이 재특회의 헤이트스피치와 혐한시위에 대해 인종차별적이라면서 손해배상을 명하는 판결을 내리기도 하였지만 .. 2013. 10. 24.
독일과 일본 전후청산 비교-서경덕교수의 월스트리트저널비교광고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가 자비를 들여서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에 일본과 독일이 2차대전 종전후 역사에 대해 가지는 시각을 비교하는 광고를 냈습니다 이 광고사진은 폴란드에서 무릎을 꿇고 전쟁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독일 빌리브란트 총리 등 독일 정치지도자들과 장갑차 위에서 자위대 군복을 입고 군국주의를 부추긴 아베총리와 위안부 막말을 한 하시모토시장, 나치의 개헌수법을 배우자는 막말을 한 아소다로 부총리 등을 비교하여 꼬집고 있습니다 2차대전을 일으킨 나치와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똑 같은 전쟁범죄를 저질렀지만 자기네 나라에서 천지차이로 취급받고 있는 듯 합니다 독일에서는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갈고리십자가)깃발은 법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제국군대의 상징이었던 욱일승천기를 지금도.. 2013. 8. 12.
역사는 혼 - 서울대 수능 국사과목 폐지논란, 역사교육강화 정부가 나서야 한 언론사의 조사결과 고교생의 약70%가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이 아니라 북침으로 답하는 결과가 나와 대통령이 충격을 받았다면서 잘못된 역사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가 수십년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역사의 미화와 위안부망언, 독도영유권 주장과 우리 고구려 역사를 자국역사에 예속편입시키고자 치밀한 계획을 꾸미고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 등 역사왜곡과 망언에 앞장서는 일본 아베수상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간직하고 보존하지 못할 경우 어떤 왜곡된 역사가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질 지 참으로 걱정스러운 것이 현실입니다. 역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혼을 잃어 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ARF(아세안 지역안보포럼)을 앞두고 일본 기시다 후미오외무장관.. 2013. 7. 2.
중국인들의 독도광고 따라하기 어제 독도배너달기운동 소개하는 글 썼는데요. 오늘 관련되는 기사 있어 하나 더 씁니다. 일본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우리가 실효지배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케시마가 자기네 영토라고 억지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만 중국과의 사이에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에 대한 영토분쟁상태입니다. 제 2차 대전이 종전되면서 중국에 돌려주어야 할 위 섬들을 종전협정을 맺는 연합국들이 일본에 잘못 반환해 버림으로써 생긴 분쟁이라고 하는데요. 이 곳은 거꾸로 일본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큰 소리를 못내고 중국이 조용히하기만을 바라는 것이 일본정부의 입장입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중국의 활동가들이 댜오위다오 상륙시도를 몇차례 벌이자 이시하라 신따로 도쿄도지사를 비롯한 일본 우익들이 보다 확실하게 영토화하려는 .. 2012. 9. 3.
어느 양심적인 일본인의 편지와 독도배너달기운동 한 양심적인 일본노인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자국의 영유권주장을 통렬하게 반박하는 내용의 편지를 우리 영사관에 보내왔다고 합니다. 원래는 일본내 언론사에 독자투고하였던 것인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우리에게 보냈다는 것입니다. 일본 언론사들도 시끄러운 우익세력들에게 곤욕을 치르거나 말썽이 될까봐 이런 내용의 독자투고는 받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양심적인 일본인들이 있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있어서 일본의 새로운 세대들에게 독도와 종군위안부 등의 문제를 제대로 잘 가르쳐 나가야 일본도 역사가 바로 설 것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독도영유권 주장과 종군위안부 강제동원 부인 발언을 자꾸 하고 있는 것은 일부 극우주의자들과 정치인들입니다.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고 경제가 침체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2012. 9. 2.
들리는가?-뉴욕타임즈 위안부 광고 가수 김장훈과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지난 3월 1일 독도광고에 이어 이번에도 뉴욕타임즈에 일본제국주의의 위안부실태를 고발하는 광고를 싣고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였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러 온 노다 일본총리가 주한일본대사관앞에 설치된 위안부소녀상에 적힌 '성노예'라는 표현이 사실과 괴리가 크다고 발언함으로써 과거 일본군국주의가 저지른 만행을 아직도 솔직히 인정하지 않으려는 그들의 심보를 내비쳐 우리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지 며칠되지 않았습니다. 불과 며칠전에는 우리 영토인 독도가 일본 자국 영토라고 왜곡 기술한 일본 교과서가 또 다시 검정에 통과하여 화를 돋구었는데 과연 선린의 이웃나라가 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한번 해보겠다는 것인지 짜증스럽고 괘씸할 뿐입니다. 20년째 계속되고 있.. 201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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