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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3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 작동법 배우기 올해 결혼을 앞둔 20대 청년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출근길에 나서던 한 경찰관이 이를 목격하고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청년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은 젊은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심장마비라고도 알려진 심정지는 급성심근경색이나 급성심부전, 심장파열 등으로 일어나며 교통사고 등에 의해서도 자주 일어지만 아무런 이유나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는 위험한 현상입니다. 영화배우 강수연도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로 안타깝게 사망하였고 이태원참사의 희생자들도 대부분 심정지 사망이었습니다. 심정지가 되면 순환계가 멈추고 뇌와 온 몸에 피를 보낼 수 없어 두뇌와 장기가 치명적인 상해를 입게 됩니다 심정지가.. 2024. 3. 15.
강추위와 노약자 건강관리 눈이 엄청 퍼붓더니 날이 갑자기 급속도로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한파가 몰아치면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체력이 약한 노약자의 경우 자칫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기온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질환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생명마저 위협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조사된 바로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 매 1도 내려갈 때마다 돌연사 사망위험은 2%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날이 추워지면 기온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위험이 커지는 것입니다. 손이나 목, 얼굴의 피부표면에 있는 혈관들이 수축하기 때문에 몸을 돌고 있는 피는 심장이나 체내 중심부로 몰리면서 심장과 뇌혈관에도 부담이 크게 늘게 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당뇨병이나 심장병, 뇌혈관질환을 앓.. 2013. 12. 13.
침묵의 살인자. 무서운 뇌졸중 예방과 대처법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던 마거릿 대처 전 영국수상이 87세를 일기로 작고하였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10여년이상을 투병생활을 이어가다 결국 뇌졸중 증세가 심해져 사망하였습니다 얼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수 박상규씨와 사진작가 보리씨가 뇌졸중으로 각각 72세와 40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유명인사가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언론에 많이 보도되지만 뇌졸중은 사망원인중 두번째이고 60세이상 사망원인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병입니다 최근에는 3~40대도 뇌졸중이 발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발병후에는 생명을 잃거나 언어장애,반신불수 등의 영구적 장애를 남기는 무서운 중증질환입니다 뇌졸중이란 흔히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은 우리 두뇌속의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 허혈.. 201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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