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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편한 글173

가슴뭉클한 감동이야기, 엄마의 빈 자리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른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들이 오히려 어른에게 위로가 되고 때묻은 어른들의 마음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무척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엄마 사랑해 보고 싶어 몹시도 보고 싶은 엄마 그러나 아빠에게는 내색을 하지 않는 아이의 대견스럽고 기특한 마음이 잘 담겨 있는 영상입니다. 2014. 7. 12.
고독한 현대인들, 그러나 고독은 전기쇼크보다 견디기 힘든 것 재미있는 실험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은 단 15분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전기쇼크를 택할 만큼 고독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의 하버드대학과 버지니아대학의 공동연구팀은 20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읽을 거리, 볼거리와 쓸거리가 없는 빈 방에 혼자 15분간 들어가 있게 한 후 나름대로 드는 생각과 그 내용을 보고하도록 하는 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실험이 끝난 후 결과를 취합한 결과 혼자 남겨진 15분 동안 실험참가자의 대부분이 사색에 집중하기도, 생각을 정리하기도 어려웠고 거의 모든 사람이 유쾌하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더우기 참가자중 상당수가 고독감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에게 전기쇼크를 주기도 했고 심지어 한 사람은 190회나 자신에게 .. 2014. 7. 5.
고승덕변호사와 격물치지성의정심수신제가치국평천하 서울시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고승덕변호사가 딸 때문에 곤혹스런 지경에 빠졌습니다 이혼한 아내가 어렸을 때 데리고 가 미국에서 자라 27세의 성인이 된 딸이 고승덕변호사의 서울시교육감 선거출마에 대해 SNS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부친인 고변호사를 교육감으로 뽑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고승덕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자신의 부덕을 탓하면서도 딸의 이런 행동이 혹시 상대후보의 공작정치에 의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강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딸과의 사이에 있었다는 카카오톡문자를 공개하고 아픈 가정사를 호소하는 고승덕후보의 기자회견은 그동안의 정황이 계속하여 밝혀지면서 변명처럼 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자회견에 대해 딸은 다시 어렸을 때 헤어진 후 단 한번도 아버지로부터 연락이나 지원.. 2014. 6. 2.
둘이 하나되는 부부의 날과 부부생활십계명 부부가 평생을 함께사는 것을 백년해로한다고 합니다 백년해로(百年偕老) 즉 백년을 함께(偕) 늙어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이혼율이 높아져 해로하는 부부도 갈수록 줄어드는 듯 합니다 가정법률상담소의 연구결과 우리나라의 평균 조이혼율(인구 일천명당 이혼건수)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가 2.72건으로 50년전인 1951년부터 1959년까지의0.2건에 비해 13.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아시아에서는 최고수준입니다 오늘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둘이 하나된다는 의미에서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혼인을 인륜지대사로 쳐서 이혼은 거의 허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은 남녀평등시대가 아니라 남권위주여서 남녀의 역할과 지위가..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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