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새해맞이 뉴욕타임스퀘어공연 - 유재석 메뚜기춤과 노홍철 저질춤까지

싸이의 새해맞이 뉴욕 타임스퀘어 공연을 방금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이번에는 유재석과 노홍철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때 함께 무대에 올라 어울렸습니다

 

노홍철의 저질춤과 유재석의 메뚜기춤을 처음 본 뉴요커들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군요

관중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빌보드지는 강남스타일에 출연하였던 모습을 빗대서 유재석을 '노란 수트입은 댄서', 노홍철을 '엘리베이터 가이'로 각각 설명하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http://youtu.be/GYsNYcVxJH0

 

 

한류, K-POP 등으로 발전하여 온 우리의 대중문화예술은 이제 신한류란 이름으로 진화하여 온 세계를 누비게 되었습니다. SNS와 유튜브 등 새로운 소통의 공간과 스마트폰 등 첨단 IT기기가 우리의 신한류가 세계인들에게 피부로 접하는 일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신한류의 영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앞으로 대중문화뿐 아니라 각종 전통문화예술과 산업의 전분야에 엄청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영화배경의 일부로 서울 강남을 선택한 본시리즈 4편 본 레거시>

 

이미 K뷰티, 케이락, 클래식한류, 음식한류, 패션한류, 의학한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류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에 의한 우리 상품 선호, 관광지로 한국방문,  한국어배우기, 한국문화 따라하기 등은 두드러진 현상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것은 케이컬쳐(K-Culture)로 종합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정부나 관계기관에서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신한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세계화 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기사 링크>

‘저질춤’ 美서도 통했다? 유재석-노홍철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