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탈모예방과 지루성두피관리, 이것은 꼭 지켜야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름철에 잦아졌던 지루성 피부염 특히 두피에 생기는 지루성 두피염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에 생기는 지루성 두피염은 탈모를 유발하기 쉽고 따라서 지루성 두피가 되지 않도록 평소 두피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지루성 탈모로 이어지기 쉬운 지루성 두피가 되지 않는 두피관리 생활수칙을 정리합니다. 평소에 올바른 두피관리습관만 잘 들여놓더라도 지루성 탈모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지루성 탈모란?

 

보통 20대에서 4~50대까지의 청장년층에서 머리에 생기는 지루성피부염(지루성두피염)을 원인으로 탈모가 되는 현상입니다. 피부표면의 피지분비가 피지샘의 이상으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과다분비된 피지가 땀구멍과 모공을 막아 두피의 영양공급과 혈액순환기능이 저하되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두피가 붉어지는 염증현상을 보이며 심한 비듬과 각질이 생기고 두피가 가려운 지루성 두피염은 심하면 악취와 심한 두피통증까지 초래하며 탈모와 두피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지만 지루성 피부염이 치료되면 탈모현상은 따라서 호전됩니다.

 

 

 

지루성 탈모의 원인

 

지루성 탈모 그 원인이 되는 지루성 두피염의 발생을 한방에서는 인체내의 원활하지 못한 기혈순환과 면역력저하로 인한 것으로 봅니다.

 

 

환자 대부분이 느끼는 얼굴과 두피의 열감과 울긋불긋해지는 피부증상과 함께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과도한 습기가 서로 결합하여 피부염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체질적 요인과 함께 누적된 육체피로, 심한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과 합성조미료 등 잘못된 식습관, 흡연·과음·불규칙한 생활, 잘못된 두피관리습관 등이 지루성피부염을 유발하는 중요원인이 됩니다.

 

 

지루성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 올바른 모발세정과 꾸준한 두피관리

 

가장 중요한 것이 두피청결입니다. 본인의 체질에 맞는 탈모전용샴푸 또는 염증성두피 전용샴푸를 선택하여 최소한 하루 1회(지루가 심한 경우 아침 저녁으로 2회) 샴푸합니다. 한 번 샴푸할 때 2차로 나누어서 1차는 모발을 가볍게 샴푸하고 2차는 두피에 별도로 샴푸하여 2~3분간 충분히 두피의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하루 한 차례만 샴푸할 경우에는 밤에 자기 전에 하되 머리칼을 완전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2. 과로하지 않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과로는 인체의 면역력과 대사기능을 떨어뜨려 병의 침입을 쉽게하고 치료를 더디게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인체의 리듬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3. 사우나와 직사광선 등 열기와 화기를 피할 것

 

과도한 습기나 열기에 두피가 노출되면 두피의 땀을 유발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습한 열기가 있는 사우나는 건강한 두피관리를 위해서는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태양볕이 머리에 직접 쪼이지 않도록 햇빛이 강한 날 외출할 때에는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쓰는 것이 지루성 두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4.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일 것

 

 

기름진 음식은 피지선의 유분 생성을 증가시켜 지루성 두피에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기름기많은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고 삶거나 훈제 등으로 기름기를 제거한 요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두피에 고른 영양과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두피 상태 개선과 탈모예방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땀과 노폐물, 열기를 많이 수반하는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에 영양공급이 저해되며 피지분비가 늘고 탈모가 되기 쉬우므로 가벼운 운동과 여흥, 음악감상 등 취미생활을 병행하여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여야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치료는

 

지루성 두피염을 가볍게 생각하여 치료를 미룰 경우 급속하게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할 경우 빠른 치료효과와 함께 지루성 탈모를 최소화하고 방지할 수 있지만 치료시기가 늦으면 늦을 수록 치료도 어렵고 치료효과도 낮아지므로 지루성 두피염이 의심되면 지금 당장 진단을 받고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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