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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편한 글

안아주면 그냥 줍니다 콜라자판기-코카콜라 광고캠페인 동영상

by 마니팜 201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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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파격적인 광고아이디어를 잘 선보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갖가지 선물을 주는 자판기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끌어안으면 콜라캔을 내어 줍니다.

자판기에 허그미(Hug Me : 나를 안아주세요)라고 써있습니다.

 

 

 

자판기가 아니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산타크로스가 선물을 주는 신기한 자판기도 있습니다

정말 자판기 형태를 가지고 사람들의 환상을 채워주는 별별 아이디어를 다 선보입니다.

 

<관련기사 링크>

[영상] 안으면 콜라 주는 자판기 ‘신기’… “나도 안아주면 콜라 줄게”(동아일보)

 

하지만 이렇게 홍보에 안간힘을 쓰면서 매출을 올리려고 애를 써봐도 요즈음은 콜라가 그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때문에 매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콜라하면 생각나는게 맥도널드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이기 때문에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광고 본다고 코카콜라에 손이 더 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어렸을 적 소풍갈 때는 빠지지 않는 필수품목이 콜라나 사이다 한병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이드니 콜라, 사이다는 거의 손이 가질 않습니다. 콜라 마셔본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 듯 합니다.

 

[링크]코카콜라 광고

 

 

 

 

 

1886년 세상에 처음 선보인 코카콜라는 코카잎과 카페인을 주원료로 하는 음료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히트상품입니다. 특히 여성의 날씬한 허리를 빼닮은 코카콜라의 독특한 병디자인은 1919년애 100만달러의 엄청난 현상금을 건 디자인 공모에서 유리병 공장의 직원이 여성의 드레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응모하여 선택된 것으로 지금까지 코카콜라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펩시콜라와 함께 청량음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코카콜라는 맥도널드 햄버거와 함께 가장 미국적인 것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아프리카로부터 북극권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 제품을 팔고 있지만 아직도 코카콜라의 원료배합비율이라든가 제조법은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에 처음 알루미늄캔에 담긴 캔코카콜라가 판매되었습니다. 당시 가격은 280원이었습니다.

 

아래는 옛날 1980년대, 1990년대 코카콜라 지면광고입니다

 

 

 

 

 

 

 

 

 

 

 

 

 

 

 

 

 

 

코카콜라 라이트도 있고 다이어트 코크도 있고 그렇습니다. 코카콜라사에서도 청량음료 콜라가 요즘 기준으로 결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만든 제품입니다.

청량음료 코카콜라. 마시는 순간 톡 쏘는 독특한 맛과 청량감, 탄산가스때문에 트림도 나오고 속이 좀 터지는 느낌이 들어서 속이 거북할 때 소화제로 쓰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 보면 사양상품이 되어가는 느낌이지만 광고만은 요즘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만큼 소통과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래는 1980년대 심혜진이 출연한 코카콜라 TV광고와 2012년 런던올림픽을 주제로 한 코카콜라 광고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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