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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마니아 김신영-피규어,프라모델 수집 취미에 대해서

by 마니팜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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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알고보니 열렬한 피규어 매니어였답니다. 피규어(피겨 : Figure)라고 들어 보셨나요. 만화나 에니매이션 또는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를 축소하여 거의 완벽하게 재현한 모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기사 링크>김신영 집 공개, “피규어 마니아였어? 의외 모습 발견”(동아일보)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장난감아닌 장난감이라고도 부르는 피규어는 원래 프라모델(프라스틱 모델의 일본식 줄임말 : プラモデル)이라고 하는 조립식 완구에서 한단계 발전한 것으로 프라모델이 인물, 건물, 자동차, 전차, 총포화기, 비행기, 배, 철도, 캐릭터, 로봇, 지형지물 등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는데 비해

피규어는 인물과 캐릭터만으로 주제가 한정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캐릭터와 닮을 수록 가치가 높으며 정교한 피규어는 가격도 굉장히 비쌉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실제 장면의 동작과 표정을 재현하도록 만듭니다. 각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한 피규어는 액션피규어라고 하여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흉내낼 수 있어 인기가 높으며 이것만을 전문으로 수집하는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정교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량제작이 어렵고 인기 피규어는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난 4월에는 디즈니 탄생 110주년을 맞아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잭스패로우'의 황금피규어가 등장하여 피규어 매니아들을 열광하게 하였습니다.

 

 

높이 24cm에 무게 1.8kg의 24K금으로 만들어지 이 '잭스패로우'피규어는 가격이 3,600만엔이니 우리돈으로 약 4억9천2백만원이 됩니다. 김신영이 피규어매니아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돈많이 벌었구나 한 것은 피규어 수집에 돈이 드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양현석과 빅뱅의 탑, 가수 이승환, 탈랜트 지진희 등도 피규어 매니아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들 말고도 요즈음에는 성인들이 프라모델과 피규어 수집을 취미로 갖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취미로 피규어를 수집하려면 적지 않게 돈이 드므로 청소년들은 피규어보다는 프라모델을 먼저 시작하게 됩니다. 부품으로 포장된 각종 프라모델을 조립하여 자신의 방을 장식하고 소유하는 것입니다. 프라모델 취미를 갖고 있던 청소년이 성인이 되어 스스로 돈을 벌게 되면 피규어 수집으로 취미가 바뀝니다.

 

 

 

 

 

 

 

피규어는 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재테크의 수단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희소성 때문에 값이 더 올라가는 것이 희귀 우표나 화폐 등과 동일합니다.

 

이번 기회에 프라모델과 피규어에 대해 알아보실 분들에게는 프라모델과 피규어 전문쇼핑몰 건담샵을 소개해 드립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스포츠, 게임 등의 각종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며 프라모델 등을 다루는 공구와 부품, 서적 등을 모아둔 종합쇼핑몰입니다

 

아래는 최근 출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피규어 전문서적 '장난 아닌 장난감 피규어'입니다 

책소개글은 [요기]를 누르세요 . 국내에 피규어 관심인구가 500만명에 달하고 동호회도 약 5,000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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