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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편한 글

광고 옛날과 지금 - 휴대폰 광고 모음

by 마니팜 201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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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갤럭시 S2를 잇는 갤럭시시리즈인 삼성 갤럭시 S3가 국내출시되었습니다. 지난 5월 첫공개이후 미국, 중국, 두바이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해 온 갤럭시 S3는 사용환경과 디자인,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전세계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향후 판매신기록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휴대폰, 모바일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휴대폰. 

 

집전화도 있는 집이 드물어서 청색전화니 백색전화니 하면서 전화가 대단한 재산으로 여겨졌고 이웃집에 가서 급할 때 전화 한통 빌어쓰던  시절이 몇십년전의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이든 나이드신 할아버지든, 도시의 직장인이든 저 먼 시골의 농부아저씨든, 명동성당의 수녀님이든 깊은 산사의 스님이든 남녀노소와 신분, 직업의 구별없이 누구나 휴대폰 하나씩은 가지고 다닙니다. 소위 언제 어느곳에서든지 원하는대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전천후 소통의 시대가 된 것입니다. 

 

1980년대말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도 사람들은 처음 보는 기계를 보면서 들고 다니면서 전화를 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무척 신기해 했습니다. 그전에도 카폰이라는 것이 있어서 차량에 부착하고 다니는 전화가 있긴 했습니다만 엄청 돈많은 사람들이나 차에 달고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일반인들은 별로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이 나오면서부터 하나둘씩 들고 다니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거의 1인 1폰시대가 된 듯 합니다. 또 휴대폰이 없으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옛날 휴대폰 광고를 모아 보았습니다

 

  

 

휴대폰이 거의 군용무전기 크기 정도됩니다

 

 

 

 당시에는 삐삐(무선호출기)도 유행했습니다. 요새는 거의 보기 힘들지만 삐삐로 연락이 오면 번호를 확인하고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보다 더 작은 것은 없다고 하는데 요새 사람들이 보면 기절할 정도로 큽니다.

 

 

 

 

 

 

당시에는 지금은 한참 망가져 버린 모토롤라와 삼성이 국내시장을 양분했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 휴대폰의대중화시대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이때부터 시대를 앞서가려면 휴대폰 하나씩은 가지고 다녀야 행세하게 되었습니다

 

 

 

 

 

 

산악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맞게 어디서나 터진다는 애니콜이 나와서 대 힛트를 쳤습니다.

 

 

 

휴대폰 무상점검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요새 휴가철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같은 겁니다

통화가 잘 안되는 휴대폰을 점검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새 흔히 보는 보상판매도  9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화통한 휴대폰으로 바꿔준답니다

 

 

 

휴대폰에티켓을 강조하면서 진동으로 휴대폰 전화오는 것을 알려주는 상품도 나왔습니다

 

 

 

모토로라가 세계1위라고 자랑하면서 국내시장에 엄청난 광고를 퍼부었습니다

 

 

 

진짜 귀한 휴대폰 예나 지금이나 잃어 버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분실휴대폰 찾아주는 캠페인도 있었습니다

 

 

 

휴대폰을 사서 쓰는게 아니라 빌려서 쓰는 서비스도 생겼습니다

 

 

현대전자에서는 시티폰이라는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분실휴대폰을 우체국에서 수집해서 주인을 찾아주는 캠페인입니다

 

 

 

 운전하면서 휴대폰 통화를 하여 사고나는 사례가 빈발하자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캠페인도 생겼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비교하면 디자인이나 기능이나 크기나 형편없지만 옛날 추억의 휴대폰을 보니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서 정겹습니다.

 

삼성 갤럭시 S3 동영상광고와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링크>

삼성전자, 휴먼폰 '갤럭시 S3' 드디어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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