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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광고 어제와 오늘-재미있는 화장품광고이야기

by 마니팜 201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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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지 않다는 여성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여성들은 무엇보다도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이 강합니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예뻐지기 위한 화장에 많은 신경을 쓰고 그에 따라 화장품 산업도 발전하여 왔습니다.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화장품. 1920년 일제시대때부터 최근까지의 화장품광고를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시대별로 어떤 화장품이 선호되었는지 또 어떤 컨셉과 광고문구로 여성들의 사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켰는지 한번 알아 봅니다

 

우선 1920년대입니다. 얼굴이 희게 되어 이뻐진다고 분을 팝니다. 미용의 중심이 얼굴입니다. 크림과 남성들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도 있습니다.

포마드는 모자를 쓰지 않는 무모주의자의 모발을 경쾌하게 정돈한다고 합니다. "건강적 또 개방적이어서 괜찮드란 말이야"하고 포마드 사서 바를 것을 선전합니다.

 

 

 

 

 

 

1930년대입니다. 삼호화장품회사라는 회사가 꽤 컸었는지 신문에 근하신년 광고도 냈습니다. 미용컬럼이 보이기도 하고 털많은 남녀를 위해 제모제도 광고를 합니다.

 

 

 

 

1940년대와 50년대입니다. 제2차세계대전이 있었고 해방이후 어려웠던 시기에 6.25전쟁까지 있어서 화장품광고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1960년대입니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화장품광고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화장품회사도 여럿이 생겨서 경쟁을 합니다

머리염색약과 샴푸도 나오고 화장품 종류도 다양해 집니다.

 

 

 

 

 

 

 

 

1980년대 화장품광고입니다. 신문지상에 컬러광고가 출현하고 한방화장품 등 여러가지 기능성화장품도 개발되어 판매됩니다. 화장품회사가 미용지도사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여 화장품 방문판매가 활성화됩니다.

 

황신혜 등 인기스타들이 화장품 광고모델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ㅍ,

 

프랑스 미녀 배우 소피마르소가 출연한 1980년대 드봉화장품 TV광고입니다                               

                    

 

1990년대 화장품광고는 예전보다 훨씬 세련되었습니다. 여름용 등 계절화장품 개념이 생기고 자외선 차단 등 피부보호 등 건강을 강조하는 다양한 기능의 화장품이 선보입니다.

사회초년생 등 세대별 화장품도 나누어 만들어 광고합니다.

 

 

 

 

 

 

 

 

 

 

1990년대 이후부터는 인쇄매체 광고보다는 영상매체(TV)광고가 더 많이 활용된 걸로 압니다. 하지만 TV 화장품광고의 효과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는 회의적입니다. 그래서 요새도 여성잡지 등의 컬러풀하고 화려한 화장품광고가 적지 않게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남성도 여성들 못지않게 미용에 관심을 갖게 되자 남성용 화장품도 많이 개발되고 남성 화장품모델도 많이 나옵니다.

 

다음은 2000대 이후 광고입니다.

 

 

 

 

 

 

 

 

 

 

이다해의 팔자주름크림 TV광고입니다.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화장품을 만들어 낼 것이고 그에 따라 화장품광고도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스타일의 화장품 광고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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