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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진학과 취업창업

성공창업의 지름길-충분한 경험을 쌓아야

by 마니팜 201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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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인력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면서 대졸신규취업희망자들이나 조기퇴직한 실직자들이 창업의 길로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점포나 설비가 크게 필요하지 않고 창업자금도 적게 들어 위험부담이 적은 인터넷 창업이 선호되는 것이 최근의 경향입니다

준비가 미흡한 성급한 창업은 창업실패의 지름길

하지만 아무리 리스크가 적은 창업이라고 하여도 창업이후의 상당기간이 지났음에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창업은 실패로 돌아가고 의욕을 가지고 시작한 창업초보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빼앗기고 허탈감에 빠지게 마련입니다.



최근 신용보증기금이 연구조사하여 발표한 바에 따르면 창업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경험부족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창업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경험을 쌓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의욕만 앞서거나 또는 아이템이나 자신의 아이디어 대한 확신으로 별 경험도 없는 사업을 성급히 뛰어들었다가는 창업에 실패하기 십상이라는 것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분석한 결과에 따라 창업성공 요인을 순위별로 매겨 보면 첫째는 ‘동업종에 관련된 풍부한 경험’ (52.9%), 두번째 성공요인은 ‘치밀한 사업계획’(14.7%), 그 다음으로 ‘우수한 기술력’(11.7%), ‘유망한 사업아이템’(11.7%), ‘고객관리(품질, 거래처관리)’(9.0%) 등이 창업의 성공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동업종 종사경험’이 창업성공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대표자가 해당업종에서 최소 3년 이상의 근무경험과 핵심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을 때 창업성공 가능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반대로 창업실패 사례를 보아도 역시 ‘경험부족’(46.7%)이 으뜸가는 창업의 실패요인이었으며 이어서  ‘자기자본 취약’(16.7%), ‘무리한 투자’(13.3%), ‘수요 부족(거래처 부족)’ 및 ‘관리소홀(품질,인력)’(6.6%)의 순으로 창업 실패요인이 나타났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충분한 경험만이 창업 성공을 보장한다

결국 마음만 급하여 시장조사나 사업여건, 자신의 적성이나 신체적,재정적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디어나 아이템에 대한 확신만으로 섯불리 창업하였다가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신규창업자들은 냉정하게 인식하여야 합니다

사전준비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 최대한 성실하고 꼼꼼하게 한 다음 직접 해당업종에 취업하여 경험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사람의 사업장 등을 발품을 팔아 돌아 다니면서 잘 되는 곳은 왜 잘 되는 것인지, 또 안되는 곳은 왜 잘 안되는 것인지를 나름대로 벤치마킹하고, 필요하다면 사업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간접경험이라도 쌓는 것이 창업실패 확율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이번에 창업기업의 60%가 창업후 채 5년을 넘기지 못하는 안타까움때문에 창업성공실패사례집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하므로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 사례집을 구해서 한번씩 읽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창업진흥원,소상공인진흥원 등에서 하는 창업상담코너나 창업교육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도 자기만의 독선과 성공 환상에 빠지기 쉬운 신규창업자들로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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