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건강과 미용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법

by 마니팜 2014. 7. 27.
반응형

찌는 듯이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37~38도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한밤중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며칠씩 이어지고 있어 무더위로 밤잠을 설치면서 스트레스와 피로가 심하게 몰려오기도 합니다

 

 

온대성인 우리나라 기후가 지구온난화때문에 아열대성으로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이렇게 기후가 심하게 변하고 날이 더워지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뜨거운 기온때문에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기도 쉽고 체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심하면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봅니다

 

1. 물은 끓여 먹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도록 합니다

2.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합니다

3. 커피와 청량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꾸준하게 운동하여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 중요한 일은 기온이 오르기 전인 오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자외선에 노출을 피하고 뜨거운 한낮에는 바깥활동을 삼갑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체내에 필요한 물을 적시에 보충해 주지 않으면 탈수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탈수현상이 생기면 혈액순환장애가 초래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맹경화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은 특히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자주 물을 섭취해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낮시간이 길어지고 열대야 등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생활리듬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길어진 낮시간을 활용하여 가벼운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린 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한 후 잠을 청하면 웬만한 더위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됩니다

 

http://youtu.be/z-rftpZ7kCY

 

더위로 잠이 오지 않는다고 밤에 야식을 하거나 음주를 하게 되면 소화도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제대로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되어 다음 날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건강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몸의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 신체와 정신이 함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 너무 무리하여 일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요령이라고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