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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사고예방과 안전

소중한 생명 살리는 중증장애인응급안전서비스 소개영상

by 마니팜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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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고양버스터미널 화재사고 그리고 얼마전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이건희삼성그룹회장의 입원 소식 등으로 재난과 사고,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극도로 높아진 요즈음입니다.

 

가끔 화재발생시 혼자 살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는데 독신가구주가 많다 보니 생기는 현상입니다. 

 

집에 혼자 어르신 들을 남겨두고 출근하는 가족들은 그래서 늘 일터에서도 혹시 집에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스럽습니다. 반대로 혼자 사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도 혼자 있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오게 되면 어떡하나 하고 불안한 심정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자료출처 : 정부대표 브로그 정책공감

 

이런 때 꼭 필요한 것이 응급안전서비스입니다. IT기술이 발달하여 돌보는 사람이 없더라도 혼자 남은 장애인 등의 움직임을 센서로 파악하고 가스나 전기, 열기 등의 상황을 감지하여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19구조대에 출동신호를 보내는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장애인과 만성질환자 등이 응급호출기를 가지고 있다가 심장이상 등 비상시 버튼만 누르면 119가 출동하도록 응급구조신호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상자 50명이상이 되는 전국 2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응급안전서비스를 시범실시중이며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에 화재, 가스 누출, 활동을 감지하는 센서와 가스차단장치, 게이트웨이(통신장치)를 설치하고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중증장애인에게는 맥박센서CCTV까지 설치하여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ttp://youtu.be/ie5VtWXGm4I

 

시범실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으로 확대실시되면 집에 중증장애인을 둔 가정은 한 시름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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