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년전의 빅뱅 우주탄생의 시뮬레이션 컴퓨터영상

최초로 컴퓨터상에서 우주탄생의 원인이 된 빅뱅당시를 재현하는 시뮬레이션실험이 성공하였습니다

인류는 생명과 우주의 기원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해 옛날부터 무척 궁금해 하여왔습니다. 기독교나 회교처럼 대부분의 종교에선느 절대자인 창조신에 의해 우주와 생명체가 탄생하였다는 창조설이 대부분이지만 

불교처럼 창조신을 생각하지 않고 중생들의 업력에 의해 거의 무에서 창조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인간이 파악하고 있는 물질들은 현재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전체 물질의 약 4%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대부분은 암흑물질 또는 암흑에너지라고 부르는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것들이라고 하니

광대무변한 우주의 모습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불가사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니 우주의 실체에 대해서도 조금씩 접근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지난 20여년간 우주의 생성과 진화과정을 연구해온 우주과학자들이 초고성능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약140억년전 처음 우주가 생겨났을 때의 빅뱅 직후의 우주모습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주가 초기에 대폭발과 혼란기를 거쳐 우주가 수백만년의 세월동안 은하계를 형성하고 별과 행성들로 진화발전하는 과정을 재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주발전과정에는 암흑물질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지금도 우주는 팽창을 거듭하고 있고 수많은 은하계들은 점점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입니다.

일상속에서 바삐 살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생명과 우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무한한 신비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