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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신용과 금융

단기소액연체로 인한 신용등급하락 주의보

by 마니팜 201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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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만원 정도의 소액이나 며칠간 잠깐 연체했다고 해서 뭐 신용등급에 큰 변동이 있겠는가하고 방심하는 분들에게 주의를 요하는 뉴스 하나 소개합니다

 

금융감독원에 최근 접수된 민원중 단기소액연체정보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락하여 대출이 거절되거나 신용카드가 정지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민원이 다발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연체기간이 5영업일 이상, 연체금액 10만원이상인 단기소액연체에 대해 신용등급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금융거래가 제한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소비자에게 주의를 촉구하였습니다

 

원래 연체정보는 금액이 크고 기간이 장기일수록 신용등급저하를 가져오기 쉬운데 위와 같은 단기연체도 연체를 정리한 후 3년간은 신용관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잦은 단기소액연체의 반복은 신용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신용등급이 낮아지게 되면 대출이나 카드신규발급에 제한을 받게 되고 대출한도, 신용카드 이용한도와 금리 등에 불이익하게 차별을 당하게 되니 습관적으로 연체를 반복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때에 손해를 보게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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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관리를 잘하려면

 

1. 대출이자나 카드결제대금 납부는 자동이체계좌 활용

 

이자납부일이나 카드결제일을 잊어 버리고 납부를 하지 않는 경우 바로 연체상태로 돌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동계좌이체를 신청해두고 돈이 있으면서도 결제를 빼먹는 경우가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자동이체를 해두어도 통장에 잔고가 없으면 연체가 발생하므로 통장잔고는 항상 일정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금 이자납부일과 카드결제금액을 문자메시지로 통지받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깜박하고 연체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금융거래는 주거래은행을 정해 집중

 

금융기관들은 자체적인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자사와의 거래기간, 거래금액 등에 따라 고객의 신용등급을 차별적으로 관리합니다.

 

따라서 급여이체와 카드사용, 공과금 납부 등 금융거래는 조건이 좋은 은행을 하나 또는 두개 골라 주거래은행(필요한경우 부거래은행 추가)으로 만들어두고 금융거래를 집중하는 것이 이자율이나 대출조건 등에 있어 유리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3. 대부업체 이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출이 쉽고 빠르다고 해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자신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길이 됩니다.

 

대부업체나 캐피탈사 등에서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리게 되면 당연히 신용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치부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출은 받을 수 있다면 가능한 1금융권 즉 은행에서 받는 것이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신용을 좋게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4 신용카드는 가급적 사용기간이 오래된 것 위주로 사용

 

신용카드도 거래기간이 긴 카드를 중심으로 사용하고 이용한도를 다 채우기 보다는 약 5~60%선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할부거래를 한 경우라도 자금이 허용되면 선결제를 통해 카드사용자가 결제를 정확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신용을 인정받는데 좋습니다

 

5 본인의 신용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신용등급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신용등급에 대한 확인을 늘 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신용도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지켜보면서 어떤 경우에 신용등급이 오르고 어떤경우에 떨어지게 되는지 잘 관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용등급관리에 익숙하게 됩니다

 

마이크레딧이나 올크레딧, 크레딧뱅크 등 신용정보관리사이트에 회원가입후 자신의 신용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다보면 신용저하를 막을 수 있고 우수한 신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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