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건강과 미용

만병의 근원인 비만의 주범, 설탕 섭취 줄여야 한다 - 설탕 1일 섭취기준

by 마니팜 2014. 4. 28.
반응형

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설탕의 달콤한 맛에 중독된 사람들은 설탕섭취를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직접 설탕을 타서 만들어 먹는 커피나 조리음식과 달리 각종 음료와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설탕은 얼마나 들어 있는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주의없이 섭취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설탕이 포함된 탄산음료나 쥬스 등을 마시게 되면 고혈압위험이 70%나 증가하고 심장질환이나 당뇨의 위험도 높이기 때문에 과다한 소금섭취와 마찬가지로 설탕에 대해서도 각별하게 주의를 해야 합니다. 포도나 오렌지, 사과 등 단 맛의 과일도 의외로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매일 많이 먹다가는 당뇨병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과도한 설탕섭취는 비만의 원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달 설탕을 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성인기준 하루 50g인 설탕의 권장섭취량을 절반인 25g으로 대폭 낮추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일 평균설탕섭취량이 약 61g이니 WHO기준으로는 이미 초과한 셈입니다

한 봉에 12g인 커피믹스에 5~6g이 설탕이니 하루에 몇 잔씩 커피믹스를 마시는 분들은 커피 마시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이 기준을 초과합니다

 

설탕의 중독성과 유해성

 

설탕이 중독물질이라고는 잘 생각하지 않지만 단 맛은 일종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우울할 때 아이스크림이나 케잌 등을 즐기는 것은 단 맛이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 맛을 즐기다가 끊게 되면 오히려 더 우울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는 것은 당분이 뇌를 자극하는 중독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의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소모되고 위장병과 당뇨병,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합니다. 무엇보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비만을 부르게 되니 달콤한 맛의 유혹에 빠졌다가는 평생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평생가는 입맛의 취향이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들이 단 맛에 길들여 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설탕섭취를 줄이려면

 

 

 

몸에 좋은 것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듯이 단 맛에 길들여지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직접 설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의를 많이 하지만 마트에서 구입하는 가공식품과 음료속에 들어있는 설탕은 일일이 함유량을 확인하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식품구입시 설탕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를 늘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sugarstacks.com에 가면 식품종류별로 설탕이 포함된 양을 각설탕으로 표시해 놓은 사진이 있습니다. 각설탕 하나가 4g이니 하루에 우리가 얼마쯤을 섭취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SUGARSTACKS.COM [바로가기 링크]

반응형